공지사항

[동영상] 손봉호 교수의 신간 북 토크 콘서트 :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 : 회복의 길을 찾다"

관리자   2018-04-02 13:55
조회수: 3991
[동영상] 손봉호 교수 북콘서트 나눔 (2018.4.27)
여기 아래 주소를 클릭해 주세요...^^

https://youtu.be/UMbFhi8CGLM





주제 :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 회복의 길을 찾다>
장소 :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 4층
출연 : 저자 손봉호 (고신대 석좌 교수,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대표)
       패널 박흥식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전 100주년기념교회 양화진 문화원장)
       패널 이관형 (영락교회 청년부 목사, 젊은이예배담당)
       사회 김지원 (백석대 보건학부 교수,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실행위원)

https://www.youtube.com/watch?v=ov23NsKcDWo
 
최종포스터-손봉호-북 콘서트-180427.jpg
 
다섯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드립니다.
 
1.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의 의미는?
2. 우리 기독교를 주변으로 밀려나게 한 요인들은 무엇인가?
3. 복음주의 기독교의 "사회에 대한 책임"은 필요한가?
4. 왜 한국교회의 종교개혁은 루터와 칼뱅의 종교개혁보다 쉬운가?
5. "회복의 길"에 동참하기 위한 한국 기독교인들의 선결과제는?

*여기로 참가 신청해 주세요~^^*
https://goo.gl/forms/mmg2YW8cIyPMGSuz2

* 언론 : 관련 기사 링크 *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7106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216515

[토크콘서트] 손봉호 교수의 북 콘서트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 초대 안내
 
   1. 행사 목적 안내 
   

  손봉호 교수님(고신대 석좌교수)의 신간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CUP)가 출간되었습니다손봉호 교수님은 오랫동안 [기독교실천윤리운동]과 [국제학생회](ISF), 그리고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이사장 등으로 섬겨오신 우리시대 대표적 기독교 신앙의 멘토입니다어느덧 팔순에 접어든 연세가 되어 다음 세대에 나침반이 될만한 또 한 권 귀한 메시지를 선물하셨습니다. 특별히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CUP) 는 저자가 범복음주의 기독교 진영의 대표적 큰 어른으로서 한국교회가 반드시 회복되어야 할 "그 자리"를 균형 잡힌 성찰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번 북 토크 콘서트는 초청 패널로 귀한 두 분이 함께 합니다. 한 분은 박흥식 교수님(서울대 서양사학과)으로서 전 100주년기념교회 양화진 연구원장과 안식년(2017)에 벤쿠버 기독교세계관대학원 교환교수(View)를 역임하신 50대 중반의 대표적 기독교 지성이시고, 또 한 분은 이관형 목사님(영락교회 청년부 총괄목사, 젊은이예배 담당)으로서 우리나라 대표적인 지역교회에서 젊은이사역으로 내공을 쌓아온 40대 사역자이기에, 우리시대 한국 청년 기독교인들의 고민과 입장을 대변해 줄 수 있는 분입니다.  또 사회는 우리 동역회 실행위원 중 한 분이신 김지원 교수님(백석대 보건학부)이 맡게 되고, 특별찬양으로 소망교회 솔리스트 최주희 자매님(소프라노, 서울대 음대 졸)의 섬김도 있습니다. 

   
이번 북 콘서트의 목적은 위의 포스터 제목대로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를 통하여 저자와 패널들이 문제의식을 공유하고, 대안으로서의 한국 교회 "회복의 길"을 각 패널들(각 위치, 각 입장)과 진솔하고 가감없는 의견(진단과 제안)으로 소통하면서 저자 손봉호 교수님께서 최종 답을 주시는 방향의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이 번 북 토크 콘서트가 한국교회에 다시 한 번 희망의 불 꽃을 지피는 또 하나의 살아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패널 토의 직후 저자(패널 포함)와 직접 질의문답으로 소통하는 시간도 주어지는 만큼, 부디  많은 우리 동역회  회원분들이 함께 하셔서, 소통해 주시고 축하해주시며 가감없는 조언과 응원으로  힘을 보테 주시길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 일시 : 2018년 4월 27일(금) 저녁 6:30 ~ 9:30

   3. 장소 :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4층) 세미나실


100주년-인근-주차장-사회봉사관.png
 * 100주년기념교회 사회봉사관은 100주년기념교회와 약간 떨어져 있습니다.
따라서 교회로 가시면 다시 나오셔야 합니다.  위의 지도를 잘 참고 하세요~^^
지하철은 2/6호선 합정역 7번 출구로 나오신 뒤, 앞쪽이 아닌 뒤쪽으로 150미터만 걸어오시면 됩니다.

 
   4. 형식 : 손봉호 교수 신간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CUP)에 대한 토크 콘서트
 
   5. 출연 :


* 패널
손봉호 (저자, 고신대 석좌교수,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이사장) 
박흥식 (서울대 서양사학과 교수, 전 100주년기념교회 양화진연구원장)
이관형 (영락교회 청년부 총괄 목사, 젊은이예배 담당)


* 사 회 자 : 김지원 (백석대 보건학부 교수,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실행위원)
* 특별찬양: 최주희 (소프라노, 서울대음대 졸, 소망교회 솔리스트)   


   6. 당일일정표(잠정)
시간 내용  
6:30~7:00 준비 팀 도착 및 세팅  
7:00~7:25 * 접수 시작 (계속) *  
7:25~7:30 광고 및 소개  
7:30~7:40 찬양/ 최주희   소프라노, 서울대 음대 졸, 소망교회 솔리스트
7:40~9:00  저자 손봉호
 패널 박흥식, 이관형
 사회 김지원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
 
9:00~9:30 질의응답  
9:30~9:40 추첨 및 마무리  행운권: 책 선물 등 5개 이상(CUP 제공)
 
   7. 손봉호 교수의 주요 이력소개
 
   손봉호 교수는 1938년 경북 포항에서 출생하여 1961년 서울대학교를 졸업하였고, 이후 미국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서 신학석사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70년 네덜란드 자유대학교 철학부 전임강사를 비롯하여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서울대학교 교수 및 고신대 석좌교수로 봉직하였다.
 
   기독교지성으로서의 인간 삶에 대한 철학적 성찰을 다루는 등 삶의 현장에서 실천적 지성의 역할을 강조하여 1994년 [기독교윤리실천운동본부] 공동대표를 역임하였고, 샘물 호스피스 이사장으로 현재까지 수행하고 있다. 고신대 석좌교수, 샘물호스피스 이사장, 푸른아시아 이사장,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대표,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 이사장 등으로 섬겼다.2009년부터는 [기독교학문학회]와 [기독교학술동역회]가 합병하여 세워진 기족교세계관 학술동역회의 이사장으로 섬기고 있다.
 
   주요저서로는 Science and Person. A Study on the Idea of Philosophy as Rigorous Sicnece in Kant and Husserl, Assen: Van Gorcum, 1972, [현대정신과 기독교적 지성], (성광문화사,1978, 1986년 6판, 1990년), [윗물은 더러워도](샘터사 1983, 1987 중판), [나는 누구인가 현대인과 기독교의 만남을 위하여](샘터사,1986년, 1991년 18판), [오늘을 위한 철학](지학사 1986), [고통받는 인간. 고통문제에 대한 철학적 성찰](서울대학교 출판부, 1995) [약자중심의 윤리](2016), [주변으로 밀려난 기독교](2018)등 이 있다.
 
   손봉호 교수는 기본적으로 복음주의 입장을 반영하며, 신앙은 보수적이나 사회활동은 진보적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그는 경주중학교에 다니던 1953년 친구의 전도에 따라 교회에 간 것을 계기로 개신교를 믿게 됐다. 어린 나이여서 아무 것도 모른 채 다닌 교회였는데, 한 번에 큰 깨달음을 얻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마음이 끌리면서 차근차근 신앙을 쌓을 수 있었다. 고교 때는 별 이유 없이 종교에 회의를 품은 적이 있다. 아무 것도 믿을 수 없게 된 것이다. 고민에 휩싸여 있던 그때 일본인 우치무라 간조(內村鑑三)의 <구안록>이라는 책을 읽었다. 인간은 한계가 있는 존재이기 때문에 종교를 통해 평안을 얻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손 교수는 그 책에 감동해 다시 교회로 나가게 됐다고 말한다.
 
   손봉호 교수는 특별히 복음주의 기독교인으로서의 시민운동 참여와 한국 복음주의 기독교의 윤리개혁과 세계관운동에도 오래 동안 애써왔다. 1980년대 중반 기독교인만이라도 선거 부정을 막아보자며 공명선거기독교대책위원회를 만들어 참여한 것이 처음 시작한 시민운동이었다. 87년에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을 만들었고 89년에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발족에 참여해 이후 공동대표를 맡았다. 공명선거실천시민운동연합을 출범시켜 군 부재자 투표는 영외에서 하도록 하고, 비용이 많이 드는 대중 유세 대신 TV토론을 도입하는 등의 선거법 개정에 큰 기여를 했다.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남북나눔운동 등 북한 돕기 운동에도 빠지지 않았다. 현재는 몽골에서 나무심기 운동을 하는 푸른 아시아와, 한국에 유학 온 가난한 외국학생들을 후원하는 [국제학생회](ISF)의 이사장, 기독교세계관에 입각한 한국 기독교 지성 운동본부의 비전을 추구하는 [기독교세계관학술동역회]의 이사장 등으로 활동하는 한편 아프리카와 동남아시아 등에 가나안농군학교의 정신을 전파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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