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대표주간칼럼] 종교개혁과 학문의 발전 |
영문 제목 |
종교개혁의 유산과 과제 |
저자 |
손봉호 (대표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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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뷰 201612] 대표주간(손봉호) 종교개혁과 학문의 발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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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특집논문 |
세계관기초 |
발행 기관 |
월드뷰 (ISSN 2234-3865) |
발행 정보 |
제29권 12호 (통권 198호) |
발행 년월 |
2016년 12월 |
국문 초록 |
적어도 그리스도인 지성인들은 지금의 상황이 전부이며 항상 그러리라고 착각하고 시류에 영합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종교개혁이 당시에 지배적이었던 중세의 지적문화에 비판적인 계기를 마련했던 것처럼 오늘의 그리스도인 지식인들도 지금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물질주의적이고 상대주의적인 정신문화와 수많은 학문적 이론들에 항상 비판적인 거리를 두면서 상대화할 여유를 누려야 할 것이다. 그 휘황찬란한 불빛에 기죽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인간의 학문은 궁극적으로 하나의 유희(game)에 불과하다. 십자가의 도는 이 세상이 추구하는 지혜와 이 세상이 자랑하는 능력에 대해서 항상 비판적이었고 그것이 오히려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계기와 여유를 제공할 수 있다. 그런 태도를 견지하는 것이 16세기의 종교개혁의 유산을 제대로 이어가는 것이 아닌가 한다 |
영문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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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종교개혁, 학문, 종교개혁의 유산과 과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