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뷰>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제목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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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정보 제30권 1호 (통권 199호)
발행 년월 2017년 01월
표지 이미지
우리는 수치심 안에서 수치심의 사회적 양상을 본다.
우리는 수치심의 가장 깊은 심연 속에 나타나는 것이
근본적으로는 개인의 문제라는 것을 망각한다.
만일 수치심이 나타난다면, 이는 우리가 감추고 싶은 것을 감추지 못한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_레비나스, 탈출에 관하여

우리가 부끄러워하는 사회의 얼굴은 무엇일까요?
우리 사회의 수치심을 통해 본 부끄러운 민낯.
새해, 우리의 새로움은 우리의 감추고 싶은 모습부터 살피는 데에서 시작해야겠습니다.

시인은 노래했습니다.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그리고 마지막 노래는 이겁니다.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도 주어진 길을 걷는 우리를 꿈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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