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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복잡계 이론을 활용한 박이도 시인의 언행과 시적 형상화 분석
영문 제목
저자 장영창 (경희대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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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일반논문 | 인문과학
발행 기관 기독학문학회
발행 정보 (통권 29호)
발행 년월 2012년 12월
국문 초록 작가가 하나의 문학작품을 만들 때에, 수많은 요소가 상호작용한다. 작가의 개인적인 체험, 당시대의 사회 환
경, 작가의 내면적 정서, 확고한 가치관 등이 서로 부딪힌다. 이러한 혼돈을 거친 후에, 일정한 미의식이 창발하
여, 작가만의 미학적 취향이 발현된다. 이것을 문학적으로 자기조직화 하여 표현하는 것이 문학작품인 것이다.
이 논문에서는 복잡하게 창발하는 작품의 세계를 ‘단절적 변화의 프로세스’이론을 활용하여 박이도 시인의 언
행과 시적 형상화의 과정을 분석하였다. 시인의 대담 내용을 기초로 하여, 시인의 철학이 시에서는 어떠한 모습
으로 표현되었는지 살펴보았다. 그러한 결과 ‘눈, 돌, 봄비, 안개꽃, 고드름’이라는 자연의 소재가 박이도의 시적
언어를 통해 ‘축복과 기도문으로서의 눈, 태고의 침묵을 깨는 돌, 생명의 봄비, 회중 기도의 안개꽃, 부활하는 고
드름’으로 승화되는 것을 분석하였다. 그리고 ‘내가 시를 쓰지 않으면 신앙적인 나를 알 수 없으므로’ 라는 박이
도의 신앙고백을 ‘경험을 통해 삶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신앙, 방황하는 자신의 모습을 깨닫는 신앙, 거듭남의
기쁨을 노래한 신앙’등으로 구분하여 살펴보았다.
영문 초록
키워드 복잡계, 자연 계시, 시적 형상화, 기독교 신앙, 임계점, 한계점(최고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