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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긍정심리학과 기독교상담
영문 제목 Positive Psychology and Christian Counseling
저자 류혜옥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
다운로드 pdf 긍정심리학과 기독교상담 _류혜옥.pdf (307 KB)
논문 구분 일반논문 | 사회과학
발행 기관 춘계학술대회
발행 정보 (통권 20호)
발행 년월 2013년 06월
국문 초록 Ⅰ. 들어가는말

우리나라는 놀라운 경제발전을 이루어 세계 15위의 경제 강국이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도 주목 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내었다. 외형적인 이러한 발전의 이면에는 높은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여전히 이혼률도 낮아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에게 가져다준 경제 발전이 풍요를 가져다 주기는 했지만 이것이 결코 좋은 삶, 행복한 삶이라고 자처 하지는 못한다. 먹고 사는 1차적인 일에 급급했던 시절이 지나 가고나니 이제는 좀 더 개인이 안락하고 행복감을 느끼며 살아가는 데에 관심 갖기 시작하였고 이는 웰빙(well-being)이라는 사회적 붐을 일으키기도 하였다.
즉, 삶의 질에 관한 관심이 증가 하였다는 것은 물질적 안정과 풍요 자체로는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자각에서 비롯된 것이다(Ryan & Deci, 2000).
1960년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한 행복에 관한 연구들은 최근에 이르기까지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고 이의 영향은 목회현장에서도 나타나기 시작 했다.
행복, 안녕, 미덕과 같은 이러한 영역들은 심리학의 영역에서 과학적 탐구의 어려움을 전제로 제외되었으나 1998년 마틴 셀리그만 교수가 미국심리학회장이 되면서 이 분야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긍정 심리학’을 창시 하게 되었다. 이후 더욱 적극적인 발전을 이루게 되는데 학계뿐 아니라 대중적인 차원으로 확산시켜나가 경제와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쳤으며 일부 신학에도 영향을 주게 되었다.
이러한 흐름은 우리나라도 예외는 아니다. 본고는 긍정심리학이 가지는 심리학적 토대와 어떤 구체적 내용이 포함되어있는지를 살펴보고 기독교 상담에 적용가능한가의 여부와 가능하다면 어떠한 근거로 가능한지를 밝혀보고자 한다. 그 이유는 예리한 잣대와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유행하는 한 사조가 복음에 오염 되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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