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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로운’ 무신론의 신 : 도킨스, 해리스, 데닛, 히치슨과 스텐저를 중심으로
영문 제목
저자 강상우 (목사, 고구려대 겸임교수)
다운로드 pdf 분과발표_기독교세계관2.pdf (1.05 MB)
논문 구분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발행 기관 기독학문학회
발행 정보 (통권 30호)
발행 년월 2013년 12월
국문 초록 본고는 새로운 무신론자들(New Atheists)의 주장 뒤에 존재하는 신(god)의 정체를 밝히는 것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어떤 면에서 본 연구는 상식적인 질문으로부터 시작했다가 상식적인 대답으로 끝을 맺고 있는지도 모른다. 왜냐하면 새로운 무신론자들이 진화론적 세계관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도킨스와 새로운 무신론자에 대해 약간의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도킨스의 경우 그는 진화론의 좌장(座長)격인 인물로 거의 모든 사람이 잘 알고 있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고에서는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저서들을 통해 ‘새로운 무신론자들’에게 신(god)이 있는데 그 신은 바로 ‘급진적 진화론적 과학주의 신’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비록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신이 우상(god)에 불과하지만 말이다.
새로운 무신론자들이라는 명칭에 있어서 이 ‘새로운’(new)이라는 단어는 오늘날 새로운 무신론자들을 과거 무신론자들과 비교해서 볼 때에 이들 주장이 매우 극단적이며 호전적이라는 점에서 과거 무신론자들과 구별하기 위한 수식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보았다. 그리고 새로운 무신론자들의 극단적이며 호전적인 주장으로 인하여 (1) 오늘날 과학과 종교의 관계가 더욱 더 악화되었으며, (2) 종교의 가치는 상대적으로 더욱 더 평가절하(平價切下) 되었고, (3) 더 나아가 유전자 결정론(genetic determination)이라는 극단적 환원주의적 시각이 사회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하게 되었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영문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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