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북한이탈가정 지원을 위한 독서치료 필요성에 관한 소고(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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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 제목 | |
저자 |
강은주 (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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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발행 기관 | 기독학문학회 |
발행 정보 | (통권 31호) |
발행 년월 | 2014년 11월 |
국문 초록 | 2014년 6월 통일부 통계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의 남한 입국현황은 매년 2000명 이상을 유지하여 통일부 통계에 따르면 2014년 6월 북한이탈 입국자의 수는 26,54명을 집계되고 있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자녀양육문제에 있어 심각한 현상은 이 여성들의 신분이 불안정한 상태에서 양육해야하므로 정식 학교교육을 시킬 자녀양육환경이 공백상태이며, 많은 학대와 감금생활과 난민 생활을 통한 신체-정서적 질환을 동반한 우울, 분노, 좌절의 경험을 감내하고라도 그들이 만족하는 것은 북한을 이탈했다는 안도감이다(편송경, 2009). 그러나 북한이탈 여성의 상당수가 20-30대가 76.6%에 달하며(통일부, 2005) 그들이 남한 사회에서 가정 무력감을 갖게 되는 것은 북한이탈과정이나 남한에서 출산한 자녀들에 대한 자녀양육경험의 모델링 부재, 양육자의 경제적 교육적 정서적 책임, 북한과 다른 양육문화와 학습지도의 어려움. 부모-자녀간 바람직한 소통기술의 부재로 부모역할을 제대로 감당할 수 없는 데서 복합적인 문제로 인해 자녀들의 양육에서 지원되고 정립되어야 할 부모와의 정서적 애착과 신뢰감, 경제적 지원, 부모님의 삷의 모델링을 제대로 제시하지 못해 자녀들의 한국 교육기관과 사회생활을 부적응(이윤진, 이정림, 김경미, 2012)은 남한에서의 또 다른 이탈을 생산하여 급기야는 북한주민의 탈남현상과 귀북현상으로까지 이어지게 된다. 통일을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가정문제의 핵심문제 중의 하나인 자녀양육 지원을 위한 전문기관의 도움을 절실한 사회적 이슈이며 통일한국을 앞당겨 남북의 국민적 통 합과 상호의 의사소통을 바르게 정착시킬 수 있는 선행과제가 된다. 특히 정서적 안정감을 기 초로 한 지정의의 온전한 전인발달을 돕기 위해서라도 북한이탈가정 자녀들을 정서적으로 지 원하고 그들의 상한 마음을 돌보아 어루만져주는 것은 하나님이 그의 소외된 자녀를 돌보는 일에 기독인이 영성, 인성, 지성을 갖추고 함께 관심과 노력을 기울어야하는 시대적으로 하나 님이 우리에게 주신 소명이며 그의 마음을 시원하게 할 뿐만 아니라 통일한국을 대비하고 준 비하며, 지원할 수 있는 교육현실의 핵심에 놓여있는 이슈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유아들에 게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는 책/그림책이란 매체를 활용하여 그 매체를 다룰 수 있는 심리·정 서적 치료법인 독서치료는 북한이탈가정 부모-자녀의 정서적 혼란을 완화시키고, 그들에게 즐 거운 유아기를 공유하며 남한의 부모들과 자녀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매체인 독서자료, 영 화, 시, 문학작품, 자서전, 일기, 가사 등 공통의 문학적 경험과 미술, 음악, 요리, 역할극 등 의 경험을 갖게 함으로 그들의 남한사회의 문화를 더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문학적, 정서 적, 심리적 마당을 제공하며, 정서적지지 그룹형성을 돕는 길로 생각하여 본 연구의 목적으로 삼아 독서치료의 개념과 방법, 이들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고찰하여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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