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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거룩한 레토릭을 위한 고찰: 한국인 청중을 위한 레토릭 설교 연구, John Carrick의 'The Imperative of Preaching: A Theology of Sacred Rhetoric'를 모티프로
영문 제목
저자 박애란 (예음예술신학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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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발행 기관 기독학문학회
발행 정보 (통권 31호)
발행 년월 2014년 11월
국문 초록 Ⅰ. 서문(Introduction)
존 캐릭(John Carrick)의 글은 레토릭(Rhetoric)에 관한 사전적 의미를 언급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그
이유는 종종 업신여김을 받고 있는 ‘레토릭에 관한 현대적 개념’이 설교자들에게 있을 수 있다는 편견
을 깨기 위함이다. 또 레토릭의 일차적인 개념(전통적 개념)을 말해줌으로써 원래의 레토릭이라는 개념
에는 부정적이거나 퇴조적인 요소가 전혀 들어있지 않음을 주장하고 싶기 때문이다. 그가 발견한 『옥
스포드 영어 사전』(Oxford English Dictionary, OED)에서의 레토릭의 정의는 “… the art of using
language so as to persuade or influence others; the body of rules to be observed by a speaker or
writer in order that he may express himself with eloquence.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그들에게 영향을
끼치기 위해 언어를 사용하는 기술; 화자나 저자가 수사법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때 발견되는 법칙들)”(Carrick,
2)이다. 그는 지금의 이 시대는 과학과 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테크놀로지화된 시대이지만, 정치 영역
이나 교회는 위대한 연설가나 설교가를 거의 배출하지 못한 시대라고 평가한다. 그러므로 설교자가 레
토릭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며 결코 평가절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한다(Carrick, 2).
존 캐릭이 “The Imperative of Preaching: A Theology of Sacred Rhetoric”에서 다루는 중심 주제
는 하나님께서 신약 기독교를 향해 선포할 때 ‘직설법-명령법’, 그리고 ’감탄문과 의문문’이라는 패턴과
구조를 활용하셨다는 것이다(Carrick, 5). 거룩한 레토릭의 범주가 (잠재적으로) 이 네 개의 범주보다
훨씬 넓음에도 불구하고, 그가 이 네 개의 범주에 주목하는 것은 이 네 가지 범주에 매우 근본적인 무
언가가 담겨있기 때문이다(Carrick,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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