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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종교개혁의 직분론 이해
영문 제목
저자 하성만 (고신대학교 교수)
다운로드 pdf [세계관이슈] 하성만(논문)_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살펴본 종교개혁의 직분론 이해.pdf (403 KB)
논문 구분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발행 기관 기독학문학회
발행 정보 (통권 33호)
발행 년월 2016년 11월
국문 초록 현대 교회의 위기와 대부분의 문제들이 심각한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보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대다수의 목회자가 헌신적이며 희생적인 노력으로 한국 교회를 일구어 온 것은 사실이지만, 이와 함께 부정적인 측면을 간과할 수 없을 정도로 교회의 본질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교회의 세습과 함께 한국 교회의 자정력 상실은 이미 지적되어 온 것 사실이기 때문이다. 세습, 돈, 성, 권력, 변질된 목회자상, 혼합주의 교회의 기업주의 등과 같은 부정적 측면의 많은 문제들이 한국교회의 미래를 어둡게 만들기 때문이다(정홍렬, 2008:11-13). 이는 한국교회와 목사들의 부패가 심각하다는 말로 표현되고 있으며, 개혁의 필요성을 교회의 본질에 대한 올바른 이해로부터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유해무, 2007:32). 이 글은 종교개혁의 배경으로부터 교회의 정치 구조의 리더십을 형성하고 있는 교회의 직분론 이해를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탐색하여 그 원리와 특징들을 현대 교회에 적용하고자 함이다. 직제의 원리에 대한 연구는 교회의 정치체제를 일시적이거나 한시적으로 제한되는 역사적 산물로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존속하는 한 영원히 존재해야 하는 성경적 원리로 되돌릴 수 있어야 한다. 이는 직분에 관한 성경적 원리가 한 시대에만 적용될 수 있는 원리가 아니라, 시대가 변하여도 지속적으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하는 정치 체제로 남아야 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면에서, 종교 개혁의 진정한 유산은 교회 정치를 성경적, 신학적 원리로 복원한 것에 그 의미를 크게 부여할 수 있다. 이 글은 종교 개혁이 남긴 유산으로서, ‘직분론의 복원’이 왜 종교개혁의 역사적 산물이 아니라, 신학적 원리로 채택되어야 하는가를 탐색하고자 한다.
영문 초록
키워드 종교개혁의 직분론, 성경신학 관점, 직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