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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표주간] 수치도 죄의식도 사라지는 세상
영문 제목 부끄러움 모르는 세상에서 인간다움을 외치기
저자 손봉호 (대표주간, 세계관동역회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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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특집논문 | 세계관기초
발행 기관 월드뷰 (ISSN 2234-3865)
발행 정보 제30권 1호 (통권 199호)
발행 년월 2017년 01월
국문 초록 사회가 기계적으로 조직되고 인간관계가 익명적이 되자 수치는 윤리적 기능을 점점 상실하게 되었다. 이런 사회적 변화에는 죄의식의 문화보다 수치의 문화가 훨씬 더 취약할 수밖에 없다. 죄의식의 문화에서는 인간관계가 익명적이 되어도 개인의 생각과 행동을 감시하는 “마음속의 경찰”이 두려움의 대상으로 남지만, 수치의 문화가 익명적이 되면 행동을 감시하는 “다른 사람의 얼굴”은 전혀 힘을 쓰지 못한다. 범죄하고도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러움도 없다.” 하거나 청문회에 불려 나온 증인들이 예사로 “기억나지 않는다.”고 거짓말하는 경우는 죄의식의 문화에서 그렇게 흔하지 않다.
영문 초록
키워드 수치심, 부끄러움, 양심, 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