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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기고] 최근 한국 영화 속 ‘지옥도’의 풍경 - 터널, 부산행, 아수라 3편의 영화 속 우리 사회 읽기- |
영문 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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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박명호 (미디어/영화예술 교육 강사, 독립 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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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기고] 월드뷰 2017 03월호 최근 한국 영화 속 ‘지옥도’의 풍경- 터널, 부산행, 아수라.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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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
일반논문 |
세계관기초 |
발행 기관 |
월드뷰 (ISSN 2234-3865) |
발행 정보 |
제30권 3호 (통권 201호) |
발행 년월 |
2017년 03월 |
국문 초록 |
올해 이슈가 되었던 3편의 영화는 오락적인 재미도 있지만, 지옥 같은 우리 사회의 풍경을 너무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그 풍경을 영화로 마주할 때면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 죄가 지배하는 세상이 그 자체로 현실에서 얼마나 지옥 같은지를 자각하게 된다. 하나님을 거부하고, 인간 내면의 욕망에 충실한 삶이 얼마나 잔인하고, 폭력적이며, 결국 비참한 파국을 맞이하게 될 수밖에 없는지를 깨닫게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그 영화 속 이야기가 허구가 아니라, 우리가 발을 딛고 있는 사회의 모습과 너무 닮아 있다는 것이 더 끔찍하다. 영화는 우리가 겪었던 아픈 기억의 트라우마를 건드린다. |
영문 초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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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
한국영화, 터널, 부산행, 아수라, 사회, 지옥도, 죄, 박명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