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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헨리 나우웬의 <탕자의 귀향>에 나타난 오류에 대하여
영문 제목 A Critical Reflection on Henry Nouwen's Return of the Prodigal Son
저자 신규인 (서양화가, 미술선교사, 고신대학교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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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구분 특집논문 | 예술
발행 기관 통합연구 (ISSN 1226-1157)
발행 정보 제19권 2호 (통권 47호)
발행 년월 2006년 06월
국문 초록 헨리 나우웬은 렘브란트의 그림 <탕자의 귀향>을 보고 큰 감동을 받고 그 감동을 책으로 펴냈다. 그 책의 내용에서 헨리는 렘브란트가 그린 <탕자의 귀향>을 감상하면서 그림을 통하여 하나님과 자신의 삶을 사색하고 있다. 그런데 그는 렘브란트의 그림을 작가의 의도와는 다르게 해석하면서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다. 특히 그림 속에 등장하는 큰 아들을 해석하는 부분에서는 화가의 의도와는 전혀 다른 인물을 큰 아들로 해석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의 책을 통하여 헨리 나우웬식의 그림해석이 마치 정통인 듯이 전 세계적으로 잘못 알려지고 있다.
이와 같은 어처구니없는 오류가 있는 내용을 마치 진실인 듯이 알고 확신 가운데 책을 펴낸 헨리 나우웬이 어떤 사람인가를 본고는 살펴보기도 했다.

그는 로마 가톨릭의 예수회 사제이다. 그래서 그는 로마 가톨릭의 성상숭배적인 사상으로 깊이 물들어 있었다. 로마 가톨릭에서는 성경말씀 보다도 성상이나 성화를 통하여 영적인 묵상을 하는 것이 보편화 되어 있다. 이러한 사상들은 개신교의 대표적 미술가인 렘브란트의 작품을 이해하는 데는 치명적인 결함을 가지는 것이다.
렘브란트는 성상숭배의 반 성경적인 해악을 크게 지적했던 개혁주의 신학의 터전인 네덜란드의 풍토에서 자라난 작가이다.
본고를 통해 살펴 본 바에 의하면 종교 혼합주의적인 성향이 강했던 헨리 나우웬의 영성은 신앙과 삶의 기준을 성경에다가 두는 참 경건이 아니라 뉴 에이지적인 거짓경건에 사로잡혀있었다.
영문 초록
키워드 헨리 나우웬, 탕자의 귀향, 렘브란트, 참 경건, 거짓 경건, 성 화상 숭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