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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기독교세계관에 기초한 포스트모던 인간관 연구
영문 제목 A Study of Postmodern person based on a Christian Worldview
저자 유경상
다운로드 pdf CC05-유경상교수님[1].pdf (3.19 MB)
논문 구분 일반논문 | 신학/철학
발행 기관 신앙과 학문 (ISSN 1226-9425)
발행 정보 제15권 3호 (통권 44호)
발행 년월 2010년 09월
국문 초록 본 연구의 목적은 철학의 궁극적 주제 중 하나인 “인간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포스트모던적 이해와 기독교세계관적 이해를 각각 정리하고, 이를 통해 포스트모던적 인간관을 기독교세계관으로 평가해 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창조-타락-구속의 틀을 분석도구로 사용하였는데, 즉 ‘인간이란 무엇인가(목적)’, ‘인간이 직면한 문제는 무엇인가(문제)’, ‘그 해결책은 무엇인가(대안)’라는 세 가지 질문에 포스트모더니즘과 기독교세계관이 각각 어떻게 대답할 수 있는지를 정리하였다. 이를 토대로 두 인간관을 비교 분석해 봄으로써 포스트모던 인간관과 기독교적 인간관의 본질적인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규명할 수 있었다. 또한 포스트모던 인간관의 한계가 무엇이며 그에 대해 기독교 인간관이 어떻게 대안이 될 수 있는지를 정리할 수 있었다.
비인간화 내지 인간 가치의 상실로 인해 공허한 마음을 가지고 고통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들의 마음에 안전과 삶의 방향을 제시해 주는 것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인간관이이다. 이런 점에서 비인간화로 대표되는 모더니즘의 한계를 지적하고 대안을 찾으려고 시도했던 포스트모더니즘 역시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것은 모더니즘과 포스트모더니즘의 기반이 되는 인본주의의 한계를 보여주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그러한 점에서 신본주의를 기반으로 하는 기독교적 인간관은 인본주의의 한계를 극복하는 하나의 대안으로서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영문 초록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s postmodern person based on a Christian worldview. For this purpose, postmodern person and Christian person are explained by answering, comparing and analyzing three questions of worldview, “what is human?”, “what is the problem of human suffering?”, “what is the solution of human problem?”
As a result, it is confirmed that two perspectives are totally different and Christian person can be the alternative perspective to overcome the limitation of postmodern person. In other words, Christian person which is based on ‘the image of God’, suggests the solution of ‘dehumanization’ or ‘meaninglessness of humanity’ remained in a postmodern age
키워드 포스트모던 인간, 기독교적 인간관, 하나님의 형상, 창조-타락-구속, 인본주의